이용마 기자 해직 후 생계, 아내,7년만 아들, 투병 복막암 No 항암치료

이용마 기자는 

MBC 언론인 출신을

최승호 MBC 사장이 취임하면서

복직된 언론인 중 한 명입니다 (복직 언론인: 강지웅 전 노조 사무처장, 박성제 기자 , 박성호 전 MBC 기자협회장, 이용마 기자, 정영하 전 노도위원장, 최승호)

프로필

1969년생 49세

서울대 정치외교학 학사, 정치학 석사, 박사

전주고등학교 졸업

경력

MBC 보도국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 홍보국장

서울대 한국정치연구소 선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대우교수

숭실대학교 초빙교수

숙명여자대학교 초빙교수

해직

MBC 홍보국 홍보국장으로 활동하던 중

2012년 초 MBC 파업을 주도하여 회사를 어지랍게 했다는 잉로

2012년 3월 5일 해직되었다가

최승호 사장 취임과 함께 복직했습니다

2014년 4월부터 

국민라디오에서 이용마의 한국정치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그의 투쟁을 인정하여

제 5회 리영희상 수상자로 이용마 기자를 선정하 바있습니다

해직 기간중 삶은?

정치학 박사학위도 받고

여러 대학에서 정치학 강의도 하고

10살짜리 쌍둥이 아들의 등교을 책임졌고

아이들 등교 때문에 강의를 오후로 조정했을 정도입니다

이용마의 한국정치라는 팟캐스트도 진행했으며

민언련 정책위원도 맡은 바 있습니다

이용마 기자는 서른 다섯살에 겷혼했는데

보도국 노총각 중 넘버 쓰리였던 그가 

1년만에 이 여자다 싶어 현재의 아내와 결혼했다고 합니다

이후 7년만에 쌍둥이 아들을 낳았습니다

해직 후 처음 1년은 괜찮았으나

1년이 지난시점에도 박근혜 정권이 들어서자

남편은 못 믿겠다며 취업을 했다고 합니다

해직 후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으나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를 위한 노란봉투 기부 캠페인에도 참여하는 속깊은 아내라고 합니다

복막암은?

현재 이용마가 앓고 있는 복막암은 증상을 알아차리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복막은 복강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 조직인데

복부 내장을 싸고 있는 장막입니다

이 복막은 하나로 돼 복강 전체를 싸고 있는데

복막 기능은?

복강 안 장기를 보호하고

윤활액을 내어 복강 안 장기가 붙지 않도록 하며

소장과 대장이 유착되지 않고 연동운동을 하여

소화시키도록 돕습니다

<리영희 시상식에서 이경재군, 이용마 기자, 이현재군, 부인 김수영씨>

복막암은 종류

1. 복막 자체에 암이 발상해는 경우와

2. 위 점액종(가성 점액종)

복강 내 여러 암이나 종양에서 젤리같은 점액이 분비뒤어

복강 내에 고입니다  

3. 복막 중피종 (석면에 노출되어 발생) 

복막암은 매우 드문 암인데 2016년 전체 암 발병중 0.2%를 차지했으며

여성 환자가 2배 였으며 (남자 127건: 여자 249건)

60대가 26.6% > 50대 22.1% > 70대 19.9% 순입니다

증상은?

가스가 차 있는 느낌

복부 팽만

속이 더부룩

쥐어짜는 느낌

구역질, 구토, 설사 변비, 잦은 소변

식욕이 떨어지고

식사 이후 팽만감

이유없는 체중감량 

입니다

이용마 기자는 지난 해 2016년 9월 12~16개월 정도 살 수 있다는 진다는 받았다고 하며

현재는 보수의 양이 계속늘고

몸무게도 20kg 정도 빠졌다고 하네요

항암치료는 병원에서 권했으나

검증사례까 없어 받지 않았고

스스로 치료 해법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일차 치료는 수술이며

이후 항암화학 요법

종괴가 너무 크면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