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하다 못해 모두 말빨로 태워버리는 조단 피터슨 교수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나이 : 1962년생 57세
출생 : 캐나다 알버타
졸업 : 알버타 대학, 맥길 대학 박사
아내 : Tammy Robert (1989년에 결혼)
그의 아내는 같은 동네에 살있던 친구로 조단 피터슨보다 1살 많으며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유투브 채널에서 그가 아내에 대해 얘기할 때는 얼마나 아내를 사랑하는 지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좀처럼 웃는 일이 없는데, 아내에 대한 에피소드를 얘기 할 때는 웃음이 가득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Ei4_HcOcLA
20대 젊은 남성을 특히나 사랑하시고, 그들의 인생을 많이 걱정하시는 토론토 대학의 교수로 임상 심리학자입니다.
그는 우리나라에 베스트셀러가 된 12가지 인생의 법칙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하버드 대학 교수이며 현재는 토론토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면서
수많은 토론회에서 그가 주장하는 바에 반대하는 사람들과 토론으로 맞짱 뜨고 있습니다

그의 토론회를 보면서
그의 의견에 백프로 동감할 수는 없지만
그가 하는 토론능력, 논점에서 벗어나지 않고
데이터와 팩트로 의견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모습이나
중립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던 사람도
그의 의견에 동조하고 빠져들게 하는 능력은
정말 배우고 싶은
누구나 갖고 싶은 최고의 무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조단 피터슨의 특별한 점은
그의 주장에 동조하거나 그를 지지하는 장소 뿐 아니라
공격을 받을 것을 뻔히아는 극페미니스트나, 좌파적 성향이 강한 집단에서도 기꺼이 토론이나 강의를 한다는 점입니다

위의 페미니스트 앵커와의 토론 장면을 통해 그는 더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그녀의 다소 공격적인 질문에 여유있게 대처하는 모습은 논리적 대처와 감정 컨트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요즘 그의 토론을 보면서
이러한 논리적 글쓰기, 의견 주장은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위로해 주는 글쓰기와는 다른 면의 강점을 갖고 있는데
바로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친 의사결정과정에서
법을 제정하는 데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이것이 인간의 삶과 가치관 생활을 송두리 째 바꿔놀 수 있을 정도로
큰 힘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fDOoADCfkg
누군가를 위로하는 글쓰기, 내 감정을 쏟아내는 글쓰기가 개인의 정신과 마음 건강을 위해 매우 필요한 글쓰기라면
논리적 글쓰기는 소수에 의해 쉽게 선동될 있는 사회가 올바르게 설 수 있도록 대중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데, 나아가 법을 제정하고, 사회를 안정화시키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어가는 거시적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글쓰기라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글쓰기는 결국 사고를 확장시키고
막연한 생각이나 이미지를 구체적으로 다듬고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의견과 주장으로 바꾸는 힘을 키워줍니다
이러한 과정의 반복이 조지 피터슨 교수를 최고의 토론가로 만들지 않았을까요
그가 주장하는 글쓰기 방법은 다음 블로그에서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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