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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만찬 이영렬에 무죄판결 조의연 판사 이유, 삼성장학금,최순실, 안영범,옥시,롯데,폭스도 기각

Carrie28 2017. 12. 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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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만찬 이영렬에 무죄판결 조의연 판사, 이유

삼성장학금,최순실, 안영범,옥시,롯데,폭스도 기각

돈봉투 만찬으로 재판에 넘겨졌던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그에게 무죄판결을 내린 판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21부 (부장판사 조의연)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위반 

혐의에서 벗어났습니다



무죄이유는?

선배가 후배를 결려한 것이므로

사회 상규에 벗어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덕분에 

청탁금지법 위반 1호 검사장

이 되지는 않았네요


조의연 판사는?

이영렬 전서울중앙지검장을 재판에 회부시켰던 그 유명한 돈봉투 만찬사건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돈봉투 만찬 사건이란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은 

지난 4월 21일 

안태근 전 검찰국장과 함께

서초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검찰 특별수사본부와 법무부 검찰국의 회식자리에서 

동석한 

검찰특별수사 본부 간부 6인

70~100만원이 든 돈봉투를

검찰국 1,2 과장에게는 

100만원이 든 봉투를 

격려금으로 준 사건입니다

이영렬, '김영란법 무죄 선고'


이 사건이 문제가 된 이유는

청탁 금지법을 위반했기 때문인데

이 사건은 

우병우 사단과 그에 관련한 검찰 개혁의 필요성이 대두대고 있던 때라

정부는 이 사건을 검찰개혁의 계기로 활용할 수 있을 거라 기대가 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검찰 자정의지 없다’ 판단… ‘빅2’ 동시감찰


이 사건은 김영란법에 위반에 해당하며

검찰 개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왔던 문재인 정부에게는 

한 편의 자폭쇼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의 주축인 이병렬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또 무죄를 선고받은 것입니다


이영렬에게 무죄를 선고한 판사는 

조의연 부장판사로

그는 이재용 구속 영장을 기각했던 판사이기도 합니다


조의연 부장판사는 

가습기 살균제 사고의 주축인 존리 전 옥시레킷벤키저 대표

횡령 배임의 혐의를 받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배출가스 조작에 개입한 박동훈 전 폭스바겐 코리아 사장도

모두 구속영장을 기각했는데


기각이유는 애매하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삼성장학금

대학시절 조의연 부장판사가 삼성장학금을 받았으며

그의 아들이 삼성에 취업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서울 중앙지법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순실, 안종범 전 수석이 머물던

수감실을 압수수색하기 위한 영장도 기각했으며


조의연 부장판사 프로필

출생

1966년생 52세 충남 부여군 출생



학력

서울대 법학석사

서울대 법대졸업

남대전고등학교 죨업

사법연수원 24기 / 1992년 34회 사법시험(26세때)과 36회 행정고시 둘다 합격

동기

나경원, 유영하,원희룡, 이용주, 금태섭, 김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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