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장 최재형 사법연수원장, 의사,교수,사장형제들, 경기고 전설, 아들 입양

감사원장 최재형 사법연수원장, 의사,교수,사장형제들, 경기고 전설, 아들 입양

공석인 감사원장 자리에 문재인 대통령이 최재형 사법연수원장을 추천했습니다

종교

기독교 신자로

두 딸을 낳은 후

두 아들을 입양했으며

사법연수원시절 다리를 못 쓰는 동료를 

등에 업고 2년이나 출퇴근 시킨 사실은 유명한 일화입니다

프로필

1956년 경남진해 출신 61세

학력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 

경력

2011년부터 1년 6개월에 걸쳐 

서울고법 성폭력 전담 재판부 재판장 겸 형사재판연구회장을 맡았는데요

성범죄 양형기준을 실무에 정착시키는 데 일조했다고 합니다

윤필용 사건 무죄

강압수사로 인한 허위자백을 한 윤필용 전직 장성의 무죄를 선고하기도 했습니다

경기고 전설

재학시절 다리가 불편한 친구를 업고 등교시킨 일화는 유명합니다

그 친구는 81년에 나란히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시절까지 업고 출퇴근 하는 일이 반복됩니다

그 친구가 바로 강명훈 변호사입니다

강명훈 변호사는 친구 최재형 사법연수원장을

천사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신촌교회에서 함께 봉직중입니다

지금도 함께 교회에 다니고 장로로 봉직한다고 합니다

최재형 사법연수원장의 

형인 최재신은 전 고려개발사장

동생인 최재민은 소아병원장

막내동생인 최재완은 광주대 교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