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사태란?
유로화 급락
미국 국채수익률 최저치로 떨어짐
가까운 스페인의 산탄데르 은행 주가는 5.4%폭락
뉴욕증시또한 S&P 500 금융지수가 3.37% 하락,
JP 모건체이스의 주가는 4.27%
모건 스탠리는 5.75%
한국 코스피는 1.82%
일본 닛케이지수는 1.52%
이탈리아의 불안한 상태가 글로벌 금융 시장에 불안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유는?
이탈리아에서 EU 탈퇴를 주장하는 정당이 세력을 넓히면서
(이탈리아 대통령인 세르지오 마타렐라가 임시정부 총리에 카를로 코타렐리 전 국제통화 기금 집행이사를 지명했기 때문인데요)
영국, 프랑스에 이어 이탈리아까지 EU 에서 탈퇴하면 EU 체제가 흔들릴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 EU 눈치를 안보고 이탈리아의 이익을 우선 할 것이라는 입장
- 세르조 마타렐라 대통령과 연정에 합의하는 당(연합하는 당)인 우성운동과 동맹당이 추대한 주세페 콘테 교수에게 정부 구성 권한을 주었습니다
EU 탈퇴를 원하는 이유는?
EU 는 GDP 대비 재정 적자의 상한선을 3%로 잡았으나
이탈리아 현 정부가 연정하려는 두 당인 오성운동과 동맹당은 최소 5.8%의 재정 적자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로 저소득층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려 합니다
EU가 난민은 회원국별로 고루 분산 시킨다는 원칙에 실효성 있는 제재를 가하지 못해 뱃길과 아프리카가 가까운 이탈리아로 난민이 집중되어 반 EU 정서가 더 커졌다고도 합니다
이탈리아 사태의 이후는?
EU 3위 경제대국인 이탈리아 정정(정치적 정황) 불안 ->
EU 의 상황 악화 ->
자금이 유로지역 이탈 ->
미국으로 유입 ->
달러 강세 유발 ->
금리인상 억제
국채는 국가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채권으로 일정 이자 지급하고 만기시 원금을 상환하는 것이지요.
만약 국채 금리가 인상되면
안정자금을 추구하는 자금들이 이탈될 것입니다
그래서 국채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의 자금이 빠지게 되겠지요
그럼 국채금리는 언제 떨어질까요?
- 국채의 수요가 줄면 -> 국채 금리가 오르지요
실제로 연준 금리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미국 국채 2년물 수익률이 전거래일보다 16.1 bp 내려 2.323%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