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결핵, 증상, 원인, 무증상 안심? 백신접종 받았으면? 방치하면? 검사비는?
노량진 학원가 수험생이 결핵 확진을 받았습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수만명이 밀집한 노량진 학원가에서
결핵 확진 환자가 발생했는데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하는
접촉 대상자만 500여명이 넘었습니다
감염자는 누구?
노량진에 위치한 공무원 학원에 다니는 A씨로 23세 인데요
11월 중순까지 200여명이 수강하는 대형 강의를 들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문제는 결핵확진을 받은 이후 7주일이 지나서도
인근 학원, 같은 건물에서 공부하는 수험생까지도
학원으로 부터 통보를 받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학원은 수험생과 같은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에게
결핵 검사를 받으라는 안내문자를 받았지만
다른 학생들에게는 공지를 안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결핵 증상은 무엇일까요?
증상이 없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결핵 초기에는 기침도 없기 때문입니다
무증상 결핵 환자는 10~20%에 달한다고 하네요
2주 이상 기침
발열
식은 땀
체중 감소
가 증상입니다
결핵예방백신(BCG) 접종받았으면?
신생아와 어린이 예방만 가능합니다
결핵이 걸렸던 사람은?
몸에 있던 결핵균이 살아있다가 몸이 약해지면 다시 활동할 수 도 있으므로
안전하지 않습니다
X 레이 검사만 가지고
결핵균 감염여부를 알 수는 없다고 하네요
인터페론 감마 검사를 해야하는데
동료가 결핵에 걸렸으면 자부담이고
가족이 걸리면 혈액검사비 10만원을 본인이 해야합니다
치료시는?
6개월 동안 꾸준히 받는데
결핵약 복용이 중요하며 중간에 멈추면 내성이 생겨 힘들어집니다
감기와 비슷해 방치하는 경우도 많은데
기침과 흉통이 동반되면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항결핵제를 2주 정도 복용하면 증상이 완화되고
6~9개월을 먹어야 완치됩니다
방치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독한 균일 경우 치료가 최소 2년정도로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결핵환자와 입맞춤을 하면 걸리나요?
재채기로 균이 접촉되면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결핵 후진국 한국인 이유는?
우리나라에는 매년 결핵환자가 4만명 안팎으로 발생하는데요
1. 결핵에 대한 방심때문입니다. 관리가 느슨해 지면서 다시 결핵이 증가했다고 하네요
2000 년대 부터 다시 늘었습니다
2. 결핵 환자만 치료하고 주변 감염의심 환자를 찾아 전염을 막는데는 등한시 했습니다
3. 결핵 진단을 받은 후 6~9개월간 약을 복용해야 하는데 중간에 복용을 멈추는 경우가 많은 것이 문제였습니다
4. 인구밀도가 높고, 버스나 지하철, 강의실, 학교, 군대, 기숙사 처럼 인구밀집된 지역이 많아 전파가 쉬운 것도 문제입니다
5. 다이어트, 노량진 수험생 처럼 과도한 공부와 스트레스, 영양 부족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결핵 감염에 취약해졌습니다.
비트민 D 부족 현상도 면역력 감소의 이유인데
수험생들은 학원에 아침에 들어가서 밤 늦게 나오기 쉽기 때문에
결핵에 걸리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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