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수 전국정원 2차장 구속영장, 황수경 아나운서 남편, 우병우와 관계

서울 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 (팀장 박찬호 2차장)이

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사유는?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불법사찰에 개입했다는 혐의가 있으며

국가정보원법 위반죄가 사유입니다

최윤수 전 차장은 2016년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에 있어

지원 배제 명단을 작성해 문체부로 통보하여 

블랙리스트 인사들이 배제되도록 하였으며

추명호 전 국익정보국장이 

이석수 전특별감차관과 문체부 공무원을 뒷조사하게 하여 보고하도록 한 직권남용죄가 성립됩니다

최윤수 전 차장은 추명호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비선보고를 한 사실을 

알았다고 시인한 바 있습니다

최윤수 전 차장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대학동기이자 절친이라

우병우 전 수석이 국정원 2차장으로 강력히 추천했다는 측근이 있었습니다

최윤수 전 차장은 혐의를 일부 시인했는데

추명ㅇ호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이 정식 보고라인을 거치지 않고 청와대에 직접 보고한 것에 대해 묵인한 것입니다

그는 비선 보고사실은 알았으나

관여하지 않으며

추명호 전 국익정보국장의 범죄혐의와 자신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최윤수 국정원 차장 프로필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84학번)

우병우 수석과는 서울대 84학번 동기라고 합니다 

서울대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내성고등학교 졸업

31회 사법시험 합격 (22기)

1967년생으로 51세입니다

아내는 황수경 아나운서입니다

황수경 아나운서 프로필

1971년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과 학사

아들 : 최원준 딸

경력

1993년 KBS 공채 아나운서 19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