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호 감독도 극찬하는 영화 잠에는
이선균과 정유미가 신혼부부로 등장합니다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을 비롯해
잠이 드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비밀을 풀기위한 부부의 고군분투기입니다
봉준호 감독 영화 잠에 대해
" 최근 10년간 본 영화 중 가장 유니크한 공포 영화이자 스마트한 데뷔작" 이라고 칭찬한 바 있습니다
프로필
1989년 생으로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대학 : 경제학과를 졸업
봉준호 감독의 후배입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 대학 재학 중 은밀하게 위대하게 연출팀에서 영화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경력
- 졸업 후에 봉준호 감독과 만납니다
- 단편 부탁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대단한 영화제에서 수상했습니다
칸국제영화제
- 비평가주간 스크리닝 당시에도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사운드 코디네이터라는 경력
- 사운드 코디네이터 경혐을 살려 스토리에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대로 입혀 공포를 실감나게 보여줍니다
개봉 23일째에 1위를 내준 오펜하이머에 이어 1위에 등극했는데요
관람객 평점
- 8점대를 유지했는데요
- 여성 관객 비중이 59% 남셩이 41%
- 연령대는 20,30대가 각각 29% 를 차지했습니다
- 난해하다는 평과 신선하다는 평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 아마 결말에 대한 평가로 인한 것 같습니다
- 공포감은 잘 살렸다는 평이 많았거든요
봉준호 제자
- 봉준호 감독의 연출부를 거쳤다는데요
- 유재선 감독의 대학교 전공은 경제학과인데요
- 졸업 후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서 연출팀 막내로 작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놀랍게도 이 작품이 데뷔작입니다
- 봉감독은 캐스팅 단계에서 배우들에게 따로 전화를 하기도 하며 유재선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 봉준호 감독은 스토리보드를 직접 그리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 봉준호 감독의 영향을 많이 받아 유재선 감독 자신 스타일의 스토리 보드를 그리고 이에 따르려고 했다고 합니다
- 이는 효율적인 촬영으로 이어졌답니다
각본
- 봉준호 감독처럼 각본도 직접 썼습니다
결혼
- 결혼해서 아내가 있으며
- 칸 영화제 초청을 받고 새벽임에도 아내와 함께 춤을 췄다고 합니다
존경하는 감독
- 봉준호 감독을 좋아하지만 그 외에도
- 데이비드 O. 러셀을 닮고싶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 크리스찬 베일은 그의 페르소나라고 불릴 정도이며 그를 감독으로 무척 인정합니다
- 감독, 각본가, 영화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인성문제가 불거져 나온 적이 많으며 촬영장에서 불화를 많이 일으키는 타입이라고 합니다
- 연출한 영화로는 아메리칸 허슬,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조이 등이 있습니다
영어
- 학부를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대학를 졸업했는데요
- 입학 시 영어실력을 입증해야하는 학교라
- 영어 실력이 뛰어난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 이창동 감독의 버닝에 영어자막 번역 담당으로 참여한 바 있네요
비영화과 출신
- 비공식 영화 동아리에서 단편 영화를 열심히 제작했다는데요
- 뭐든지 시작해야 길이 열리는 것 같습니다
결혼 그리고 아내
- 유재선 감독은 결혼을 앞두고 잠의 시나리오를 썼다고 합니다
- 결혼을 앞두고 상업 영화의 입봉작도 없었고
- 무직이나 마찬가지라 미래가 밝지 않았습니다
- 하지만 아내는 경제적, 커리어로 잘 쌓여있는 상태였는데요
- 아내가 정유미가 맡은 수진처럼 '둘이 함께라면 극복하지 못할 문제는 없다' 고 말해주었다고 하네요
- 심지어 아내가 왜 나같은 사람과 결혼했을까 라는 생각까지 했답니다
- 결혼을 진짜 잘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