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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군 발암물질 분류이유, 아스파탐 포비아, 대체제는, 1군, 2A군은? 아스파탐 포함 중국산 김치, 술, 음료, 제로콜라, 코카콜라는?

by Carrie28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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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 포비아가 커지고 있습니다

WHO (세계보건기구) 에서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불류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아스파탐에 포비아(공포증) 이 합쳐져 아스파탐 포비아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아스파탐

전문가 의견은?

아스파탐 대체제도 비슷한 물질이고

인공감미료가 약품에 극미량 들어가는데 너무 과도한 조치라고 주장합니다

 

사실 한미약품의 치매, 천식,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를 포함한 9개의 제품에 아스파팜이 들어있는데요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 (IARC) 아스파탐을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 (2B군)으로 분류하면서

아스파탐 포비아 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

 

너무 걱정안해되 되나?

1. 과도한 조치

-1군은 발암물질로 담배, 석면, 가공육

-2A군: 고온조리한 튀김, 우레탄

-2B군: 발암가능 (인체 임상 대상 시험자료도 부족하며 동물 시험 자료도 충분치 않습니다)

2.  한국인은 아스파탐을을 외국에 비해 매우 낮게 섭취합니다

- 국내 의약품 중 아스파탐이 포함된 제품은 700개 이상이나 됩니다 

- 왜? 쓴맛을 최소화하려구요 그래서 시럽이나 씹어먹는 약에 아스파탐이 포함되죠

 

그 이유 때문일까요?

대부분의 국내 대형 제약사의 주가가 떨어졌습니다

 

가장 많은 아스파탐 포함 제약사는?

 

- 국내 대형 제약사 중에는 종근당이며

- 개별 기업으로는 한풍제약입니다 

 

대체제는 다를까?

아스파탐을 대체하더라도 결국에는 다 같은 물질이라고 이덕환 서강대 명예교수(화학, 과학커뮤니케이션)이 말합니다

 

발암물질은

-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섭취해야하는데

- 의약품 포하량은 극히 소량이라 문제가 안 될것이라고 합니다

 

WHO가 기존 체중 1킬로그램당 50m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했었는데

이 권고가 뒤집혔습니다

 

이제 많은 식음료들 기업에서는 아스파탐과 같은 대체당을 쓰지 않고 단 맛을 내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제품 성공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아스파탐 함유 식음료는?

- 마트에서는 아스파탐이 함유된 식음료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설탕의 200배 단맛을 내면서

- 칼로리는 낮고, 가격은 저렴하기 때문이지요

 

그럼 왜 발암물질로 분류 된 것일까요?

- 아스파탐을 설취하면 체내 대사를 거쳐

- 아스파트산과 페닐알라신, 메탄올로 분해되는데

- 이 메탄올이 독성이 매우 강합니다

- 메탄올은 다시 간에서 대사되어 폼알데하이드 같은 1군 발암물질로 분해되는데 이것이 잠재적 위해성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스파탐 대사과정의 메탄올 발생비율은 매우 낮고

아스파탐에서 분해된 메탄올 양은 매우 적다고도 주장하기에

의견이 분분합니다

 

아무튼 2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제품을 섭취한다는 것은 양이 소량이라고 해도 매우 찝찝하죠

 

문제는 우리가 매일 먹는 김치 

식당에서 매일 먹게되는 중국산 김치의 88%가 아스파탐을 사용하는데요

이는 설탕보다 200배 더 단맛을 내고 유통과정에서 아삭함을 유지해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스파탐 사용하지 않는 김치업체는?

- 대상 종가집

- CJ 제일제당 비비고

- 풀무원 

으로 매실농축액이나 설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아스파탐 사용 음료는?

 

펩시 제로 3종 (라임, 망고, 블랙)

서울장수 생막걸리

국순당 생막걸리 

 

막걸리 33병 마셔야 일일 허용 섭취량 기준에 부합하는 양이므로 아스파탐에 대해 크게 걱정할 것 없다고 주장합니다

 

코카콜라는?

- 아스파탐이 아니라 아세설팜탈륨, 수크랄로스 등 다른 대체감미료가 사용되고 있는데요

- 일부국가에서 여전히 아스파탐이 사용되는 것과는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아스파탐 사용을 멈추고 

- 위의 대체 감미료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등 대체 감미료 사용 중인 음료는?

-  동아 오츠카의 제로슈거 제품인 나랑드 사이다

실제로 아스파탐이 발암을 일으킬 것이라는 임상 실험의 결과도 부족하고

신체에서 발생하는 메탄올의 양이 많지 않을지라도

 

인공감미료는 비만 예방에 효과도 없고

과도하게 섭취하면 심혈관질환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단 맛에 중독되지 않도록 줄이려 노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설탕대체 인공감미료는?

- 사카린

설탕의 300-400배 단맛을 내지만 열량이 없습니다.

1980년대 발암물질 의혹을 받았으나 2010년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안정성을 공식 인정받았으며

현재 식품첨가물로 허용되고 있습니다

췌장에서 인슐린 생산 등 내분비를 자극하고 일부 알레르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천연감미료

- 스테비아 (stevia)

스테비아는 설탕보다 200-300배 단맛을 내고 풀잎의 씁쓸한 뒷맛이 살짝 있습니다

에리스리톨 (당 알코올)과 섞인 제품도 많으며 차, 커피 등에 사용되는데요

하루 허용량은 체중 1kg 당 4mg 으로 스테비아 100%의 경우 안전성 여부가 입증되지 않았고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식품첨가물로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천연당

- 알룰로스

무화과, 건포도, 밀 등에 존재하는 천연당인데요, 당도가 설탕의 70퍼센트이고 몸에서 98%가 배출됩니다

유전자 변경 농산물 효소 이슈가 있어 유럽연합에서는 아직 허가를 유보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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