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식사를 해도 나이가 들수록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이는 바로 신체내 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부족한 효소로 인해 속이 더부룩해지는 현상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만성 질환을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효소는 영어로
enzyme
역가수치는 turnover rates 라고 하시면 됩니다
효소의 역할
효소는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을 담당하는 단백질 촉매인데요
-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을 분해하고,
-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생체 에너지로 사용되도록 도와줍니다
- 백혈구를 운반해 병원균도 죽이고
- 세포가 재생하도록 도와서 면역력을 높입니다
효소의 특징
- 비타민 D나 오메가 3와 달리 체내 생성이 가능한데요
- 나이가 들수록 체내 효소함량이 줄어들어
- 직접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역가수치가 높은 효소를 섭취하여 부족한 효소를 채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럼 역가수치란 무슨 뜻일까요?
효소의 활동성, 분해능력을 숫자로 표기한 것인데요
숫자가 높을수록 활동성이 좋고 효과가 잘 나타난다고 봅니다
1분 안에 얼마나 빠르게 원하는 물질을 분해할 수 있는지를 의미하는데
역가수치 = 주원료 자체에 함유된 효소의 역가수치 + 식품첨가물 효소제로 첨가한 효소의 역가수치
-> 그래서 몇몇 업체들이 α-아밀리아제, 프로테아제 등의 소화효소를 단순 '식품첨가물 효소제'로 함유하여 역가수치만 높인 제품을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 식약청에서 고시한 효소식품의 조건을 충족하려면
- 식품첨가물 효소제가 아니라 곡물에서 발효한 주원료로 α-아밀리아제, 프로테아제 등의 소화효소를 함유해야 합니다
한국인의 1일 섭취량은 탄수화물이 65%를 차지할 정도로 탄수화물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역가수치가 높을수록 생산원가도 비싸집니다
생각해보면 빵, 파스타, 햄버거, 라면.. 맛있는 건 다 탄수화물이죠?
여기에 당근, 고구마, 감자 등 뿌리 채소등도 탄수화물을 많이 함유하고 있잖아요
일본의 효소학 박사 츠루미 타카후미는 효소가 53도에서 사멸한다고 합니다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아밀라이제의 경우 60도를 넘으면 파괴된다고 하죠
그래서 효소들이 활동을 잘 하려면 저온에서 발효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효소는 항상 먹어야 할까요?
- 젊고 건강한 신테라면 이미 세포 내에 널리 분포하기 때문에 식품으로 보충할 필요는 없습니다
- 과식을 하면 분해해야 하는 음식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화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 메스꺼움, 복푸팽만 등 과 같은 소화불량 증시이 느껴집니다
- 이때 효소식품이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효소 선택시 주의사항
1. 역가수치가 높은 지 볼 것
2. 자연유래인지 볼 것
- 화학적 정제효소가 아닌 자연유래 효소를 사용했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 정제효소인지 자연곡물발효효소인 지 확인해 보면 되겠죠?
정제효소인지 확인하는 방법
- 원재료명에 정제효소 명칭이 있는 지 확인하세요
- 프로테아제, 아밀라아제, 알파아밀라아제, 파파인, 브로멜라인, 멀티바이오자임, 리파아제, 인베르타아제, 판크레아틴, 글루코아밀라아제
는 화학적 정제효소이니 함유가 안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낫겠죠?
효소 사수해야
- 효소는 일생에 일정량만 존재하기 때문에 노후를 위해 아껴두어야 합니다
필수생활습관은?
1. 채소, 과일을 자주 챙겨먹는 식습관을 통해 음식으로 효소를 보충해야 합니다
2.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3.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을 줄이는 게 좋습니다
효소는 유산관과 같이 복용해도 될까요?
- 네 유산균과 같이 섭취해도 문제고 없는데요
- 다만 유산균은 음식물 섭취시에 분비되는 위액에 의해 파기되어서 아침 공복에 드시는 것이 좋구요
- 효소는 음식물의 소화를 돕기 때문에 식사 직전이나 직후에 드시면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필수역가수치는?
100,000 unit만 넘어도 충분히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