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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카카오 주가 하락이유는? 주가전망 PER뜻, 향후 전망, 외국인매도, 자회사, 김범수 창업자 매도, 스톡옵션, 적자, 스톡옵션, 공익재단통해 현금화

by Carrie28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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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주가가 5층에서 내려앉았습니다

5만원대 지지선을 견디지 못하고 4만975원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이는 2022년 11월 7일 종가기준 49,700 이후 7개월만에 일입니다

 

수익성 둔화와 계역사 실적 부진이 올초 7만원대까지 올랐던 카카오 주가의 내려앉힌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가에서는 2분기에도 실적에 대해 큰 기대가 없는데요

데이터센더(IDC)구축과 인공지능(AI) 투자비가 지속 증가한 탓입니다

 

올해는 투자비용으로 인해 주가에 대한 상승여력에 큰 기대가 없지만

내년에는 본업 광고 회복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공익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는 카카오 주가 부진과 관련 있는 것일까?

 

그러나 이같은 주가 하락에는 여러가지 배경이 있는데요

사실 김범수 창업자의 공익재단법인이 소유한 주식의 무리한 현금화도 말이 많습니다 

또 측근 경영진의 과도한 스톡옵션 행사도 문제였습니다 

 

김범수 창업자가 1년간 167억어치를 팔아 현금화하였으며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장 등 경영진이 스톡옵션을 행사로 60억원이 넘는 이익을 챙겼는데요

여기에 카카오 임원, 계열사 등기임원 등 경영진이 지난 1년간 134억원어치의 카카오 주식을 매각하고 70억을 매입했는데요

매각한 3000억(134억+167억)의 절반이 김범수 창업자의 공익재단법인인 브라이언임팩트가의 매도분량이었습니다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도 하이브와의 SM 엔터 인수전을 벌이던 2~5월 스톡옵션을 행사해 취득 후 바로 5만 4000주를 장내 매도해 23억9천만원의 차익을 올렸죠

 

이렇게 주주를 생각하지 않는 듯한 창업자와 임원진의 태도는 개미주주들의 불안감을 가미시키고 있는데요

카카오 주식의 추락 이유를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15만원을 넘었다가 5만원 지지선도 잃어버린 카카오주식

 

외국인 순매도세

- 올 들어 카카오를 2,500억원어치 매도

- 1분기 실적 부진, 2분기 실적 부정적 

- 이유는? 비우호적인 영업환경 때문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실제로 카카오 주식이 점차 하락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계열사가 너무 많다

- 문어발식 확장 (자회사 숫자가 167곳)

- 실적개선 기미 안 보이고, 영업환경은 악화중

- 현재 카카오 자회사의 절반 이상이 적자인 상황

- 하반기 실적 개선기대에도 불구하고 모멘텀이 약합니다

- 카카오의 주요 자회사 13곳 중 7곳이 영업손실

- 2022년 초반만 해도 카카오의 적정 주가가 125,000원이었는데 목표주가가 73.273으로 대촉 하락

 

 

2. 실적부진

- 영업이익이 (신사업 투자확대+실적부진) 전년동기 55% 이상 감소

- 경기침체 장기화로 투자유치와 IPO 도 올 스톱 된 상태

- 이로 인해 인력구조조정을 해야했습니다

 

3. 국민에게 미움받고 싶은건가?

- 류영준 대표를 비롯한 많은 임원들이 본인 소유의 주식을 대량 매도했던 사건이 있었죠

- 주주를 생각하지 않는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커진 것입니다

- 마구잡이 문어발 확장으로 소상공인 자리 비집고 들어와 돈 벌려하는 것부터 얄밉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4. 카카오 서버 터짐

- 꽤 예전에 발생한 사건이긴 하지만 짚어보겠습니다

- 이 사건은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너무 황당한 일이었다고 합니다

- 한 센터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센터를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중화 조치도 마련해 뒀는데 신속하게 조치하지 못한 이유는?

- 방대한 데이터 양과 복잡한 연결이 문제입니다 

- 유기적으로 연결된 데이터를 다른 데이터 센터로 서버에 바로 적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 실제로 이중화가 잘 되어있었다면 복구가 지연되는 데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을거라 주장하는 이도 있습니다

- 카카오가 데이터 백업을 해놓았지만 이를 구동하는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구축해 놓지 않았으며

- 카카오 생태계가 카카오를 중심으로 보안/인증체계를 갖춰야하는데 SK C&C에만 있으니까

다른 데이터 센터에서 백업을 해도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 이 사건으로 카카오에 대한 불신이 많아졌습니다

 

5. 카카오의 핵심 수익원 성숙기에 접어들며 이익성장이 정체상태라는 점

- 핀테크, 커머스, 컨텐츠 사업 등 신사업 부문에서 이익이 창출이 입증되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6. 카카오의 주당순이익비율(PER)

PER(Price Earning Ratio)이 너무 높습니다

2020년 234배 찍고 2021년에도 54배를 기록했었죠

여전히 

28배로 일반적으로 글로벌 빅테크가 20-30배 수준인 걸 감안하면 매력적이지 않죠

- 주식시장에서 많은 투자자가 즐겨보는 벨류에이션 지표입니다

- 기업이 벌어들이는 돈 대비 주가의 가격 정도를 말합니다

- 한 마디로 1주의 가격이 수익의 몇 배인를 계산 한 것입니다

- PER 이 5라면 1주 가격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의 5배 수준으로 거래된 것이고

10이면 1주 가격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의 10배로 거래됐다고 보는 거죠

- 그러니까 PER 이 낮아야 기업의 가치보다 주식이 싸다고 할 것입니다

삼성전자의 PER 이 작년 최고 21.08 최저 14.06이었습니다

 

7. 내수시장에 한정

- 카카오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고

시장의 규모가 글로벌마켓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과 비교해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이 주가에 반영된 것 같습니다

 

7. 인터넷 플랫폼 기업이 순환매 장세에서 소외됨

- 2차전지가 주도주로 부상하며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업종이 한 번씩 돌아가며 급등한데 비해

인터넷 플랫폼 기업은 이 장세에 타지 못했습니다

 

주가상승 기대

- 단기적으로는 자회사 카카오엔터 상장이 있고

- 에스엠도 연결실적으로 편입될 예정 (뮤직부문에서 기대)

- 게임 신작의 실적에 기대

- 그간 인터넷 업종의 순환매 장에서 소외되었기 때문에 이쪽으로 수급이 몰릴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고 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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