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꾸미기 나름이군요. 금발도 잘 어울리세요. 세련되고 아름다우신데요
염혜란 배우는 글로리 이전부터 연기를 너무 잘해서 감초 역할을 독특히 해온 배우입니다
염혜란 배우는 미혼인 줄 알았는데 2005년 결혼을 해서 2012년 생 딸을 하나 두고 있습니다
남편에 대한 정보는 없으나 그녀가 물공포증으로 시나리오를 바꾸기를 요청했다고 하니 약을 먹어서라도 수중씬을 소화하라고 한 남편의 말에 용기를 내어 시도했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직업 정신에 대한 이해가 높은 분인 것 같습니다
나이 : 1976년생 (송혜교가 81년생이니까 5살 차이네요) : 여전히 언니동생으로 지내시는 지 궁금하네요.
키 : 168cm
학력 :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대학시절 연극동아리에서 활동했고, 출판사에서 잠시 일하기도 했습니다
원래 꿈은 국어국문학과 출신답게 국어교사였다고 합니다
더 글로리에서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3위에 올랐는데요 1위: 송혜교, 2위 임지연 이었습니다
그녀의 레전드 연기씬은 폭력을 휘두르던 남편이 막상 죽자 복잡한 표정으로 웃음과 눈물이 동시에 나오는 장면이었지요
김은숙 작가는 글로리의 강현남 역에 염혜란을 염두해 뒀으며 마음 속 첫번째 캐스팅이었다고 합니다
염혜란 배우는 20대 때부터 엄마, 이모 등 실제 나이보다 많은 역할을 가리지 않고 해왔습니다. 덕분에 꾸준히 연기를 해올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다들 예쁘고 날씬해 주인공을 두고 경쟁하며 낙오자가 생기는 반면 본인은 아줌마 역할을 맡아 기회가 빨리 주어졌다고 합니다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마 2003년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에 피해자 여학생인 소현이의 엄마역인 단역으로 영화 데뷔를 하기도 했습니다.
봉준호 감독이 염혜란 배우의 연극무대를 보고 살인의 추억을 제작하면서 직접 출연제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두 살마은 영화 미성년에서 모녀로 출연했는데 좀 어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자매면 몰라도 모녀라니.. 아무리 분장이라도 과하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ㅋㅋㅋ
노희경작가 역시 엄청난 연기 내공을 지닌 염혜란 배우를 놓치지 않았죠. 2021년 잘 자요 엄마 라는 연극에 출연하여 나문희 배우님의 딸역할을 맡았습니다. 나문희와 친한 노희경 작가가 연극을 보러갔다 염혜란 배우를 이후 캐스팅하여 2016 그 유명한 디어마이프랜드에 캐스팅하여 TV 드라마로 데뷔한 것입니다
이후 드라마 도깨비에서 지은탁(김고은)의 얄미운 이모역할로 이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동백꼬 필 무렵에서 변호사 역할로 당당하고 멋진 커리어 우먼의 염혜란 배우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염혜란 배우의 절친은 나문희 선배님이라고 합니다. 연극, 영화 아이캔 스피크, 드라마 디어 마이프렌드에서까지 호흡을 맟추면서 친해지지 않았을까요? 배우 나문희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인터뷰에서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연기의 신, 염혜란 배우는 농담으로 로맨틱 코메디를 찍는다면 연하배우랑 해보고 싶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깨발랄한 매력이 잘 드러나는 로코도 기대해 봅니다
보여주세요 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