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테슬라 CFO 잭 커크혼 누구, 하버드, 맥킨지, 엄친아, 왜 두려워할까

by Carrie28 2023. 5. 13.
반응형

잭 커크혼은 2019년 일론 머스크가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 (CFO) 라고 소개 했던 잭 커크혼은 누구일까요? 

 

내부평가

가운데: 자크 커크혼

2019년 500억달러였던 테슬라의 기업가치를 

2023년 5450억달러로 만든 그의 안정적인 재무운용이 높이 평가된다 합니다

 

WSJ 는 커크혼과 테슬라의 관계를  현재 애플 CEO인 팀 쿡과 스티브잡의 관계에 빗대기도 했습니다

머스크가 과감한 도박으로 혁신을 일으키는 인물이라면

커크혼은 세밀한 운영으로 그의 혁신을 뒷받침하는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성공비결

- 동료애 넘치는 경영

- 머스크와의 소통능력

 

학력

펜실베니아 대학 동문

공학과 경제학 전공

하버드 경영대학원 졸

2005년 8개월간 MS 에서 인턴 (4개월짜리 인턴십을 2번함)

2007년 컨설팅회사인 맥킨지에서 애널리스트로 활동 (2년 반)

2010년 테슬라에 시니어 금융분석가 (a senior finance analysit) 로 입사

2년간의 하버드 경영대학원 MBA 과정 이후 

2014년 테슬라에 재입사

최초 입사로 본다면 2019년 10년만에 CFO 가 됨

 

결혼

하버드 MBA 졸업생인 Daniel Naughton과 결혼

- 결혼당시 아내는 OpenTable 의 시니어 파이낸스 매니저로 재직중이었음  

- 맥킨지에서 근무하면서 만났단 것으로 알려짐

2018년

테슬라 재무 임원들이 짧게는 한달이 되지 않아 길게는 몇 달만에 퇴사가 이어졌는데

 

커크혼의 순자산

- 3월 5일 : 6,930만 달러로 추정 

- 커크혼이 보유한 테슬라 주식인 58,484주로 당시 4,100만달러 가치였음

 

이 때 불과 34살의 나이에 2019년 테슬라의 CFO 를 맡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커크혼의 능력에 대한 시장의 불신이 주가 하락으로 드러났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유없이 젊은 커크혼을 CFO 로 임명할 일론 머스크가 아니었을것입니다

그의 능력에 대한 신뢰가 기반이 되어 있었죠

2010년 테슬라 입사후 다양한 사어에서의 성과를 냈기 때문입니다

 

성과

- 생산비용을 낮추고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 모색

- 15분기 연속 수익

-타 자동차 제조업체의 영업이익률을 16.8%로 크게 웃도는 수준

테슬라가 2014년 모델 3를 대량생산하기 위해 준비할 당시

파나소닉 (현 파나소닉 홀딩스) 와 배터리 공장을 공동운영하는 협상팀 중 한 명 이었습니다

협상 내용은 파나소닉 배터리 셀 지불 가격이었습니다

 

켈티 전 이사와  커크혼은 일본에 수차례 건너가 가격을 조율해, 네바다주에 합동 공장건립에 성공합니다

이는 굉장한 족적으로 JB 스트라우벨 테슬라 최고기술책임자에 의해 평가받기도 했습니다

 

- 이 과정에서 

커크혼은 자신의 재무분석을 근거로 직원들에게 특정부품을 아웃소싱해야할지 내부에서 직접 생산해야할 지 설득했다고 합니다

 

Zach Kirkhorn

커크혼이 인정받는 또다른 이유는

머스크와 직원사이에의 조율능력입니다

머스크가 감당하기 어려운 목표치를 제시하면

이를 잘게 쪼개 실행에 옮기는 행동전략가의 역할을 하며

직원을 예고도 없이 해고해 버리는 머스크에 대한 불만을 중재하는 일도

커크혼의 역할이었습니다

 

과하다고 느껴질만한 요구를 세부적으로 구분하고 미세하게 조정해 직원들이 감당할 수 있게 만드는 능력은

리더로서 매우 훌륭한 자질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직원들이 그를 두려워할지도 모르는 이유

회사 안팎의 기술부터 직원들을 속속들이 너무 잘 이해하고 있어서

직원들이 그를 두려워 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반응형